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21년 국회 국정감사 도중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은 “장관은 물론이고 의원 자격도 없다”며 비판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0일 공개한 2021년 10월 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영상에선 김 후보자가 오전 11시 23분경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회의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김 후보자는 지인 양모 씨에게 김강립 식약처장에게 전달해야 할 회사 이름(제넨셀)을 문자로 알려 달라는 취지의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씨와 전화를 마친 뒤 회의장에 돌아오는 모습이 담겼다는 것이 안 의원 측 주장이다. 실제 공소장 등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그날 오전 11시 25분경 김 전 처장에게 “담당 실무자들이 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회사는 제넨셀입니다. 국부 유출도 걱정되어 말씀드렸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김 후보자는 오전 11시 47분경 김 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