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계’ 보란듯 드러낸 김승원 메시지는?[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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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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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67_6RFirgsS_85fadda89c3ffbed0144bc2e9580ae78f2f1c08f.jpg정치인은 말로만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는다. 누구를 만나고, 어디에 서며, 무엇을 착용하는지도 때로는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정치학자 머레이 에델만은 대중이 정치 현실을 직접 경험하기보다 상징과 이미지를 통해 인식한다고 봤다. 정치인이 착용한 작은 소품 하나가 복잡한 정치적 입장을 압축해 보여주기도 한다. 11일 오전 8시가 되기 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논란이 된 채용 경위에 대해서는 “떳떳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면접을 통해서” 진행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사과와 항변이 한 자리에서 나온 셈이다. 각종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눈길을 끈 것은 김 후보자의 손목이었다. 그는 기자들 앞에 서기 직전 시계와 정장 소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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