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커지면서 앞선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 낙마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현 정부에서 낙마했던 후보자는 공교롭게 모두 여성이었다. 시점은 인사청문회 뒤에 낙마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가파르게 빠지면서 생각보다 빠른 결단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진숙 강선우 이혜훈, 모두 청문회 후 낙마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장관 후보자가 임명에 이르지 못한 사례는 모두 3건이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강선우 여성가족부(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다.이진숙 후보자는 지난해 6월 29일 지명됐고, 7월 20일 이 대통령이 지명 철회했다. 21일만이다. 강 후보자는 지난해 6월 23일 지명돼 7월 23일 자진 사퇴 때까지 30일이 걸렸다. 이혜훈 후보자는 지난해 12월 28일 지명된 뒤 28일만인 1월 25일 지명이 철회됐다. 세 사람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