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운전자 충돌 사고뒤 100m 더 직진…주차차량 5대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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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100여 m를 더 질주해 주차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해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오전 9시 29분경 전남광주 목포시 산정동의 한 삼거리에서 직진하던 80대 남성의 그랜저 승용차가 우회전하던 소나타 승용차와 충돌했다.1차 충돌 이후 80대 남성의 차량은 100여 m 가량을 계속 주행해 인근 농협에 주차된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그랜저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80대 남성은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량이 멈추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소나타 운전자가 우회전 과정에서 신호와 일시정지 의무 등을 준수했는지 여부와 80대 운전자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운전자들의 입건 여부를 검토할 예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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