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에 ‘금값’ 된 그래픽카드, 반값 매물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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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73_BKwy4mVj_a91ca521119561a4244281683bf6447a4aa5142d.jpg세계적인 AI 열풍으로 컴퓨터 부품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자사 데이터센터를 강화하기 위해 고성능 부품을 ‘싹쓸이’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용 컴퓨터 부품의 수급도 불안정해졌다. 특히 게이머나 콘텐츠 제작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경우, 2~3년 전보다 4~5배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30만~50만 원 정도에 살 수 있던 제품이 지금은 100만~200만 원 정도에 팔리기도 한다.그런데 이러한 와중, 지난 주 토요일 필자의 친구가 이상한 정보를 전했다. 일반적으로 200만~300만 원 사이에 거래되던 인기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5080’을 100만 원대 초반에 팔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 있다는 이야기였다.친구가 공유해준 URL을 확인해보니 실제로 ‘○○마켓(가칭)’이라는 판매자가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에이수스 PRIME 지포스 RTX 5080’ 제품을 136만 23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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