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유성열]기본소득당에 묻는다… “정말 자신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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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신 없습니까?” 노무현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고 진보 진영이 거세게 반대 운동을 벌이던 2006년 3월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서 노 전 대통령이 배우 이준기 씨한테 물었다. 당시 미국은 FTA 협상에서 스크린쿼터 폐지를 강하게 요구했고, 영화인들은 거리로 나와 결사 반대를 외쳤다. 이 씨는 “자신 있다”면서도 “많이 걱정이 되긴 한다. 스크린쿼터가 축소되는 압력에 의해서 (한국 영화를) 보여드릴 기회조차 없어진다면 관객들의 선택을 받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이 없으면 보호해야겠지만, 자신 있으면 그 문제는 열고 자신 있게 당당히 나가자”면서 “교류하지 않은 문화는 전부 다 망해 버렸다. 경쟁력을 내부적으로 키워서 밀고 나가자”라고 설득했다. 이 씨는 “열심히 좋은 영화 만들겠다”고 답했다. 2020년 총선은 다양한 소수정당들이 원내로 진입했다. 정의당(6석), 열린민주당(3석), 국민의당(3석)에 기본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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