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참전용사-‘흥남철수 영웅’ 후손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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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 250주년을 계기로 6·25전쟁 미 참전용사를 비롯해 주한미군·유엔군사령부 예비역과 유가족 등 66명이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14∼19일 한국을 방문한다. 11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방한 행사에는 흥남철수작전의 영웅인 ‘메러디스 빅토리호’ 선장 레너드 러루(1914∼2001)의 조카손녀 맥신 위슬러 씨도 포함됐다. 러루 선장은 선원들과 함께 흥남철수 작전 당시 운송하던 군수품을 하역하고 중공군에 밀려 포탄이 빗발치는 흥남항으로 몰려든 1만4000명의 피란민을 구출한 공로로 을지무공훈장을 받았다.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인명 구조에 공을 세운 선박에 미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갤런트 상을 수상했다.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소개를 받은 패트릭 핀 씨(95)도 한국을 찾는다. 그는 1950년 해병대 병사로 참전해 장진호 전투에서 중공군과 싸웠다. 방한하는 참전용사 가운데 최고령자인 도나토 니그로 씨(98)는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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