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가 청년들에게 1년 동안 군 복무를 하면 매달 약 330만원을 주겠다고 하자 500명을 뽑는 첫 모집에 3248명이 지원했다.의무적으로 입대하는 징병제가 아니라 원하는 사람만 신청하는 제도인데도 정원의 6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린 것이다.지난 3일(현지 시간) 유럽 매체 유락티브에 따르면, 테오 프랑컨 벨기에 국방부 장관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자발적 군 복무 프로그램의 첫 참가자 50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전체 지원자의 약 80%는 남성, 20%는 여성으로 나타났다.이번 모집은 단순히 군인을 뽑는 방식과는 다르다. 벨기에 국방부가 18~25세 청년을 대상으로 마련한 ‘군 복무의 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1년 동안 군에서 일하면서 예비군으로 활동하게 된다.참가자는 육군·공군·해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복무 기간에는 월 순수령 약 2000유로(약 330만원)를 받는다.훈련은 군 생활의 기본부터 시작한다. 올해 4월 벨기에 통신 벨가에 따르면, 지원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