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6일 서울 낮 기온이 39도까지 치솟겠다. 근대 기상관측 이래 서울에서 한 번도 기록되지 않은 ‘40도’ 돌파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초유의 폭염이다. 1907년 관측 이래 서울 역대 최고기온인 39.6도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서울 39도·역대급 폭염…‘40도 돌파’ 가능성까지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9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과 전남 광양에는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9도 △인천 38도 △춘천 37도 △강릉 32도 △대전 37도 △대구 36도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