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전격 사퇴로 이재명 정부 2기 개각을 둘러싼 논란의 초점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로 모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 신약 임상 승인 청탁 등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야권은 “이제 김승원 차례”라며 총공세를 예고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둘러싼 ‘신약 로비’ 의혹을 “정치 공작”이라고 규정하며 “김 후보자를 지킬 것”이라고 맞섰다.● 野 “범죄 범벅 장관 앉혀 공소 취소하겠단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5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앞으로 제기된 ‘신약 로비’ 의혹과 관련해 회사 설립자 강모 씨와 김 후보자의 지인 양모 씨 등 증인 44명과 참고인 4명을 요구했지만 민주당 반대로 채택이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이 용 후보자라는 ‘꼬리’를 자르고 ‘몸통’인 김 후보자를 지키려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총공세를 예고했다. 장동혁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서 “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