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창문에 총 쐈다”…알고보니 맞은편 건물서 날아온 골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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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08_FTpZWYsR_2d07ff3dddee15276e079e6ec04cb6ec75a303c1.jpg경기 광명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유리창이 총에 맞아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조사 결과 맞은편 건물에서 날아온 골프공에 의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경 광명시 일직동의 한 7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관리인이 “누가 총을 쏴서 유리창이 깨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관리인은 건물 7층 유리창에 구멍이 뚫린 채 파손된 것을 발견하고 총격 가능성을 의심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유리창을 파손한 것은 총알이 아닌 골프공이었다. 경찰 조사에서는 전날 맞은편 건물 6층 사무실에서 한 남성이 골프 스윙 연습을 하던 중 골프공이 건물 밖으로 날아가 피해 건물 유리창을 파손한 것으로 확인됐다.골프공을 친 남성이 연습하던 곳은 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이 아닌 일반 사무실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남성은 자신의 사무실 유리창도 골프공에 의해 깨졌지만, 공이 맞은편 건물까지 날아가 다른 유리창을 파손한 사실은 알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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