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장에 간다던 남편의 차량이 호텔에 반복적으로 주차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성 트레이너와의 관계가 외도로 인정될 수 있는지를 두고 법률 상담이 이뤄졌다.1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7년 차 여성이 남편과 여성 트레이너의 관계에 대한 법적 대응 방법을 묻기 위해 상담을 요청했다.사연자는 남편이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한 뒤 향수를 사고 외모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던 중 자동차 관리 앱에서 헬스장에 간다고 한 날 남편의 차량이 집에서 먼 호텔에 주차된 사실을 발견했고, 비슷한 주차 기록도 여러 차례 확인했다.남편은 처음에는 “거래처 사람을 만났다”고 했지만 결국 여성 트레이너와 함께 있었다고 인정했다. 다만 “술에 취한 트레이너를 바래다주러 들어갔다”며 “성관계는 하늘에 맹세코 절대 없었다”고 주장했다.이에 사연자는 남편과 여성 트레이너의 관계를 둘러싼 정황으로 이혼이나 상간자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한지 변호사에게 상담을 요청했다.임형창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