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수 유럽 정상들이 14일 핀란드 로바니에미에 모여 ‘유럽북극’ 정상회의를 열고 지구온난화로 얼음이 녹아 새 항로가 열린 북극권에 대한 경쟁 심화를 집중 논의하고 있다.북극이 온난화하면서 여러 나라들이 거대한 자연자원을 다투고 있으며 특히 러시아의 군사적 구축으로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독일의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와 덴마크의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 등이 13일부터 이틀간 일정의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핀란드의 로바니에미는 ‘산타클로스의 마을’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이 정상회의 며칠 전에 노르웨이 해군은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받고 소속 북극 군도 스발바르에서 러시아 선박 한 척을 나포했다.정상회의 개막 후 핀란드의 페테리 오르포 총리는 북극권이 유럽 안보 및 번영에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분명한 그림과 공동의 이해”가 요구된다고 기자들에게 강조했다.“우리는 북극권에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 지구온난화로 새로운 항로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또한편으로 위협을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