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은 직원들에게?”…레오 14세, 코로나 때 삭감한 직원들 급여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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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84_4lad1x9Z_ae920eb931f93b2a009a3893c62becc42f7e4deb.jpg레오 14세 교황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재정난을 이유로 도입된 교황청 직원들의 급여 삭감 조치를 5년여 만에 철회했다.14일(현지 시간) 바티칸뉴스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레오 교황은 이날 자의교서(Motu Proprio)를 통해 프란치스코 전 교황이 2021년 3월 도입한 교황청 직원 급여 삭감 조치를 폐지했다. 다만 삭감됐던 급여가 소급 지급되지는 않는다.레오 교황은 “교황청과 바티칸 시국 기관들이 다양한 수단을 통해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급여 삭감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예외적인 도전에 맞서기 위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프란치스코 전임 교황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티칸 재정난이 심화하자 직원들 급여를 줄이기로 했다. 직원해고 등 더욱 극단적인 상황을 막기 위한 결정이었다.주요 수입원인 바티칸 박물관이 수개월간 문을 닫고, 투자 손실 및 환율 변동도 겹쳤다. 당시 약 7000만 유로 규모의 구조적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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