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법, 중간선거 50일 앞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최종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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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간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14일(현지시간) 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편투표 제한 조치에 제동을 걸었다.로이터·CNN에 따르면, 이날 연방대법원은 “정부가 본안 이의제기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작다”며 우편투표 제한 조치에 대한 하급심의 가처분 명령을 해제해 달라는 법무부 요청을 기각했다.이에 따라 각 주는 기존 절차에 따라 우편투표 용지를 유권자들에게 발송할 수 있게 됐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가 부정선거의 온상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3월 우편투표 규정 강화를 요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트럼프 행정부는 투표용지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격을 갖춘 유권자만 이를 수령하도록 하기 위해 규정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지난달 21일 미 우정청(USPS)이 공개한 최종 우편투표 규정은 각 주가 USPS에 우편투표 용지를 받을 유권자 명단을 제공하고, 발송되는 투표용지와 유권자가 반송하는 투표용지의 모든 봉투에 고유 바코드가 부착되도록 정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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