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매년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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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316127.1.jpg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매년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78주년 제헌절을 맞아 X(옛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 국민주권의 원칙은 지난 78년 동안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나침반이었다”며 “제헌절을 맞아, 헌법이 선언한 국민주권과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세력에 맞서 국민 스스로 주권을 지켜온 치열한 역사였다. 우리는 오랜 역사를 통해 민주주의는 한 번 쟁취했다고 해서 영원히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와 용기, 그리고 연대로 끊임없이 지켜내야 하는 것임을 확인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을 거론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 되풀이될 수 있다고 했다.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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