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도 검증도 없었다… ‘맹탕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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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69_3oNFJOmY_2fa6db09289c1f6fee21a234caf82e208d936045.png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 대해 “정치검사의 논리”라고 주장했다. 또 야권이 검찰 수사 자료를 유출시켜 공세를 펴고 있다며 장관에 임명되면 감찰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청문회가 여당 반대로 증인 없이 진행된 가운데 김 후보자가 요구 자료의 3분의 2를 제출하지 않아 검증 기회가 차단됐다는 비판이 나왔다.김 후보자는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저와 관련된 의혹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면서도 부정 청탁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 김 후보자는 “(청탁 의혹은) 당시 수사팀 정치검사의 논리”라며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2∼3분 내외 전화 한 통, 문자 한두 번 주고받은 것이 다였다”고 말했다. 알선뇌물약속 혐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데 대해선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거론하며 “정치 검찰이 한 ‘쪼개기 기소’”라고 했다.동물실험 결과가 조작된 해당 신약이 코로나19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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