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육사 출신 또 쿠데타 할수도” 사관학교 통합 정면 돌파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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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81_kxbVIYjo_f7bba5525423c834519cf4e8340408a48d1cfe25.jpg“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나라를 절단 내고 아무런 책임을 안 지는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외교·안보 부처 업무보고 도중 작심한 듯 육군사관학교를 비판하며 “(사관학교) 통합을 하면 이럴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취임 이후 내란 청산을 강조해 온 이 대통령이 육사를 공개석상에서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가 육해공 사관학교를 통합한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군 안팎의 비판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육사 총동창회는 이날 “사관학교 통폐합의 진짜 의도가 드러났다”고 반발했다.● 李 “육사 출신 또 쿠데타 할 수도” 이 대통령은 이날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역대 군사 쿠데타가 몇 번 있었는지 물은 뒤 “다 육군에서 벌어진 일이다. 육사 출신들이 한 일”이라며 “앞으로 또 할 수도 있지 않느냐”고 했다. 5·16 군사정변과 12·12 군사반란, 12·3 비상계엄 등 3차례 군사 쿠데타를 주도한 육사의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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