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로 발생한 손실보전금을 서울시에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홍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삼성역 철근 누락으로 인한 손실보전금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청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현대건설(000720)은 GTX-A 삼성역 정거장 구조물 공사 과정에서 기초적인 설계도면 해석 오류로 약 178 t(톤)에 달하는 철근을 빼먹고 시공했다. 이후 현대건설은 지난해 11월 누락 사실을 파악하고 발주처인 서울시에 이 사실을 보고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상위 기관이자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해당 사실을 즉각 공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은폐 의혹’이 제기됐다. 반면 최근 서울시는 철근 누락 사실을 지난해부터 국가철도공단 등에 수차례 보고했다며 ‘은폐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또 GTX-A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