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물은 변기 물로나 써라”… 지진 구호 생수 받은 일본인 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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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81_GTlZkesS_747f08ef168e65e308b6c67d9eeee8775dc8cdbd.jpg규모 7.1 강진으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일본 구마모토에 한국 기업들이 생수와 생필품을 지원한 가운데, 일부 일본인들이 SNS(소셜미디어)에 “한국산 생수는 변기 물로나 써야 한다”는 비하성 글을 올려 공분을 유발하고 있다.일본 국민들의 피해 사실이 알려진 직후 대한항공은 인천공항발 기타큐슈행 화물편을 통해 1.5L 생수 1000박스, 총 1만2000병을 피해 지역에 지원했다. 생수 등 보급품은 이후 육로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한 패션 플랫폼에서도 규슈 지역에 토시와 핸드타월 세트, 일반 타월 등 생필품을 무상 지원하고, 배송 상자에는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엽서를 동봉해 피해자들을 위로했다.하지만 이 같은 지원 소식에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4일 한 일본 누리꾼은 대한항공의 생수 지원 게시물을 공유하며 “피해자는 아니지만 솔직히 한국산 물은 마시고 싶지 않다. 그 물을 사용해야 할 곳은 화장실 물밖에 떠오르지 않는다”고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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