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동방송이 올해 12월 창사 70주년을 맞는다.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은 16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에서 열린 창사 7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건전한 기독교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56년 12월 23일 인천 학익동에서 호출부호 HLKX로 출발한 극동방송은 현재 AM 2개, FM 13개 방송과 중계소 14곳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 선교 방송으로 성장했다. 김 이사장은 “북한이 개방됐을 때 평양에 선교 방송을 세우기 위해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파를 통해 남북 평화 통일의 길을 열고 다음 세대 부흥을 이끄는 복음의 등대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