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기술의 안전성과 일자리 위협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뉴욕시의회가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AI 기업 수장들을 불러 특별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줄리 메닌 뉴욕시의회 의장이 다음 달 5일 AI의 위험성을 다루는 공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메닌 의장은 전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에게 각각 서한을 보내 회사 관계자의 청문회 출석을 공식 요청했다.메닌 의장은 서한에서 “AI가 전례 없는 파국적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려스러운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의회가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입법을 시급히 검토해야 할 필요성은 자명하다”고 청문회 추진 배경을 밝혔다. 출석 요청을 받은 두 기업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이번 청문회는 뉴욕시의회 소속 위원회 전체와 시의원 51명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전체위원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