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우리 모두 죽일 것”…세상 놀랜 이 글, 27세 수학천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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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60_C0z7DFHG_1b8a242ee443d2afaa09ef06f64ab94db834c4f4.jpg“인공지능(AI)을 만드는 사람들은 AI가 10년 안에 우리 모두를 죽일 수도 있다고 진지하게 믿고 있습니다.”AI 기업 앤트로픽에 사표를 던지고 나오며 이 같은 무시무시한 경고를 날린 무명의 27세 개발자가 불과 1주일 만에 세계 AI 안전 논쟁의 중심인물로 떠올랐다.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영국 출신 제이컵 콕슨은 지난주 앤트로픽 퇴사를 소셜미디어 엑스(X)에 공개하면서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최첨단 AI 기업들이 인간보다 뛰어난 초지능 개발을 위해 “우리 목숨을 건 도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의 발언은 삽시간에 확산했다. 경쟁 관계인 AI 기업 수장들이 이례적으로 개발 속도를 늦출 필요성을 제기했고, 미국 정치권과 중국 정부까지 AI 규제와 안전 문제에 반응하면서 그동안 업계 내에 머물던 논쟁이 대중 영역으로 번진 것이다.콕슨은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AI 업계 밖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다.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수학을 공부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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