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팀 쿡 애플 이사회 의장 등 미국을 대표하는 빅테크의 수장들이 2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후 만찬에 참석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의 왕촨푸(王傳福) 회장 또한 시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state visit)’ 수행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미국은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매겨 사실상 시장 진입을 막고 있다. 또 비야디는 올 6월 중국 인민해방군과의 연계 의혹으로 미 전쟁부(국방부)의 제재 명단에 오른 기업이다. 이런 상황에서 왕 회장이 실제 미국을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선 미국의 중국산 전기차 정책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미국과 중국은 기존의 무역 및 군사 갈등 외에도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의 패권을 두고 최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