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첫 개각, 핵심 각료 대부분 유임…유신회 첫 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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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852_jNxVl8DL_9d2662df9000bd7406ab5619f00bd369bb437f61.jpg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17일 취임 11개월 만에 첫 개각을 단행했다.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상,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방위상 등 핵심 각료들은 유임됐다. 또 연정 파트너인 일본유신회 인사는 이번에 처음 입각했다. TV아사히는 “정권의 골격은 유지하면서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려는 의도”라고 평가했다.이날 일본 정부가 발표한 개각 명단에 따르면 총리를 포함한 각료 19명 가운데 10명이 교체됐고, 8명이 유임됐다. 다카이치 정권의 핵심 인사로 여겨져 온 기하라 관방장관을 비롯해 모테기 외상, 가타야마 사쓰키(片山さつき) 재무상, 고이즈미 방위상, 오노다 기미(小野田紀美) 경제안보상 등은 대부분 자리를 지켰다. 이를 두고 개각이 인적 쇄신보다는 주요 정책의 연속성에 무게를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기존 노선이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는 연말 ‘안보 3문서’(국가안전보장전략, 국가방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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