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 육박’ 가마솥 더위에 일부 승강장 찜통…“지옥철이라도 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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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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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81_7N605lHs_b3e20a73f5c53cdeab1896fe14e2937fc71e4085.jpg출근하는 게 고역이에요. 지하철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빨리 지옥철이라도 타고 싶은 심정이에요.“6일 오전 8시 서울 노원구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서 만난 정 모 씨(67)는 연신 부채질하며 이같이 말했다. 미아역 인근으로 출근한다는 정 씨는 ”이 역은 지상이다 보니 유독 덥다“며 ”냉방 대책을 더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수도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고 서울 낮 최고기온이 39도로 예보되는 등 극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냉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서울 지하철 일부 지상역 승강장은 출근 시간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 관할 1~8호선 중 냉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역사는 총 51곳(지상역 25곳·지하역 26곳)이다.공사는 비냉방 역사에 이동식 냉방기와 선풍기, 냉방형 고객 대기실 등을 설치하고 있지만 일부 역에서는 고장이나 전력 문제로 가동이 중단돼 시민들이 체감하는 효과는 제한적인 상황이다.노원역 4호선 승강장에는 창문이 열려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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