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장 나서 쓰지 않는 폐휴대폰이 있지만 막상 버리려니 찜찜하다.”폐휴대폰을 처리하지 못하는 이들이 흔히 내놓는 이유다. 개인정보가 남아 있는 것은 아닌지 휴대폰 초기화만으로 정말 다 삭제되는 것인지 확신할 수 없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크기 때문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러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범국민 폐휴대폰 회수 실천운동’을 벌인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8월 31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가정에서 보관 중인 폐휴대폰의 안전한 배출과 유가금속 등 자원의 회수·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거체계를 확대하고 참여 혜택을 강화하는 범국민 폐휴대폰 회수 실천운동을 9월 1일부터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자원순환의 날(9월 6일)에 맞춰 진행되는 범국민 폐휴대폰 회수 실천운동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을 안전하게 배출하도록 유도하고, 그 안에 담긴 유가금속 등 자원의 회수·재활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파쇄·분쇄 공정 통해 개인정보 지운다폐휴대폰은 생산자책임재활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