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조작 기소 특검’에 대해 “악의적 수사 조작이 의심되는 사건에 대해 특검을 통해서 진상을 규명하는 게 맞다”면서도 “진상 규명에만 집중해 달라”고 했다. 조작 기소 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특검법에 포함된 공소 취소 권한은 빼달라고 밝힌 것. 임기 중 연임 개헌 시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했다. ● “조작 기소 특검, 진상 규명에만 집중해 달라”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작 기소 특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명백하게 국회 측에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게 있다. 논란 되는 특검의 기존 기소 사건에 대한 이송 또는 처분에 관한 조항은 삭제하고 진상 규명에만 집중해 달라”고 했다. 올해 6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선 “(특검을) 안 할 수는 없다.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특검법에 포함된 공소 취소 조항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이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