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 ‘먹통’ 사태와 관련해 교육부가 최종 구제 결과를 발표했지만 수험생 내부에선 여전히 불공정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험생 단체는 “경쟁률 확인 후 접수했다는 이유로 접수 취소가 권고된 3건 외에도 불공정 사례가 더 있을 것”이라며 재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수시 원서접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수험생 연대’는 19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수시 접수 오류 및 정부 구제 조치를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집회에서 연대 측은 마감 후 접수된 모든 원서를 접수 취소해달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앞서 17일 교육부는 구제 신청 1588건 중 414건이 구제 대상으로 인정됐고, 이 중 354건의 원서가 재접수됐다고 밝혔다. 최종 경쟁률을 조회한 후 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된 3건에 대해선 각 대학에 접수 취소를 권고했다. 이에 대해 연대 측은 접수 취소가 권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