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0일 만에 사퇴한 것과 관련해 법무부도 사퇴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꼽히는 보좌진들의 탄원서도 인사청문회 준비단에는 전달되지 않았다고 한다.20일 복수의 법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김 후보자의 사퇴는 인사청문 준비단에도 전달되지 않은 상태서 이뤄졌다. 김 후보자는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 사퇴했다.사퇴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지목된 탄원서도 준비단에는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 전달된 이 탄원서에는 청문회 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김 후보자 관련 비위 의혹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자 측은 해당 탄원서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 오류가 있다”는 입장이다.김 후보자의 사퇴로 법무부 장관직은 정성호 전 장관이 지난달 26일 물러난 이후 공석 상태가 이어지게 됐다. 장관 공백이 길어지면서 검찰총장 인선도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0월 2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