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20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해 정부가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에 나섰다. 이달 12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이후 8일 만에 다시 단행된 군사 도발이다.국가안보실은 이날 “북한이 오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합동참모본부는 발사 직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는데, 이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국가안보실은 “일주일여 만에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의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엄중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앞서 북한은 이달 12일 오전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수차례 발사한 바 있다. 해당 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