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사지 가게에서 업주를 협박,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10대 일당 중 일부가 구속됐다.22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10대 남성 등 주범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일 오전 3시 28분경 완산구의 한 마사지 가게에서 가게 주인 부부 등을 폭행한 뒤 점주의 20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들 3명은 선후배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사전에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이들 중 1명이 가게에서 마사지를 받은 뒤 “미성년자인데 어떻게 확인도 안 하고 마사지를 하느냐. 경찰에 신고하지 않을테니 100만 원을 달라”고 협박했다.그러나 업주 부부가 돈을 주려고 하지 않자 밖에서 대기 중이던 남은 일행 3명이 가게로 들어와 부부를 폭행한 뒤 점주 부부 중 아내가 차고 있던 금목걸이를 훔쳐 도주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당일 전북 일대에서 범행에 가담한 이들 4명을 모두 검거했다.경찰은 정확한 경위 등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