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中에 서해 구조물 2개 설치 우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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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505_kfJgxdQo_b03ac1952c6261e50bf2b02178c762b0d7dcd9fc.jpg한국 정부가 중국이 ‘어업양식시설’이라고 주장하며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설치한 구조물 2개에 대해 공식적으로 우려를 제기했다. 올 1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이후 중국이 서해상 구조물 3개 중 1개를 PMZ 밖으로 철거했지만 ‘선란(深藍) 1,2호기’라고 자칭하는 구조물 2개를 남겨두고 있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22일 외교부에 따르면 남진 외교부 동북·중앙아국장이 수석대표를 맡은 한국 측은 21일 중국 텐진에서 열린 ‘제4차 한중 해양협력대화’에서 서해 구조물 문제와 관련해 우려를 전달하고 정부의 기본 입장을 강조했다. 한중이 2000년 한중 어업협정에서 설정한 PMZ 구역 내에선 어업과 항행만 가능하다고 합의했는데 해당 구조물을 철거하지 않는 것은 협정 위반이란 취지다. 한중은 2000년 서해상에서 국가가 경제주권을 갖는 배타적경제수역(EEZ)의 범위(최대 200해리)가 서로 겹치는 구역을 PMZ로 설정한 바 있다. 하지만 중국은 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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