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과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서울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을 찾아 고령자 보행안전 시설과 추석 성수품 가격을 살폈다. 시장 점포에서 직접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는 1만1498건으로 전년보다 1.7% 늘었다. 고령 보행자는 특히 오후 4~8시와 오전 6~8시에 사고 비중이 높았다.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2025년 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에 따라 전통시장과 병원 인근 등 고령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의 보행 신호시간을 늘리고, 보행자우선도로 지정 확대와 차량 돌진 방지시설 설치 등 고령 보행자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 장관은 이날 “고령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노인보호구역 지정과 방호울타리 설치 등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자양전통시장 방문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