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컨트리 가수 엘라 랭글리(27)가 머라이어 케리를 제치고 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정상을 지킨 가수가 됐다. 빌보드가 22일(현지 시간) 발표한 26일 자 ‘핫 100’에 따르면 랭글리의 ‘추징 텍사스(Choosin’ Texas)’는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지키며 비연속 통산 23주 정상에 올랐다. 1958년 ‘핫 100’ 출범 이래 최장 기록이다. 랭글리는 발표 직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어떤 말로 이 기쁨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 노래를 사랑해 주신 분들 덕에 나와 내 가족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케리의 “연금보험”이라 불리는 노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세운 22주였다. 1994년 발매된 이 곡은 25년 만인 2019년 처음 ‘핫 100’ 정상에 오른 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역주행하며 올 1월 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