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를 워싱턴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맞이했다. 이로써 11년 만에 진행되는 시 주석의 2박3일 간 국빈 방미 일정이 막을 열었다. 양국 정상은 앞서 5월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후 4개월 만에 마주했다.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오후 5시 40분경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착륙한 전용기에서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내려오자 악수로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시 주석과 악수한 뒤 멜라니아 여사가 시 주석, 펑리위안 여사와 차례로 악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양국 정상은 검은 양복을, 멜라니아 여사와 펑리위안 여사는 각각 검은 정장과 연보라색 정장을 입은 모습이었다. 이들은 약 10분가량 전용기 탑승구 아래서 대화를 나눈 뒤 그 앞에 도열한 의장대 사이에 깔린 붉은 카펫 위로 함께 걸어가며 대화를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 펑리위안 여사는 도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