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 시간) 오후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마린원 헬기를 타고 직접 공항에 나와 전용기 앞에서 시 주석 부부를 맞이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 부부를 워싱턴에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방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위대한 지도자이며, 지금은 위대한 순간”이라며 “시 주석과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항에서는 공식 환영 행사도 성대하게 열렸다. 미국 어린이들이 시 주석 부부에게 꽃을 전달했으며,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군악대가 양국 국가를 연주했다. 21발의 예포가 발사되고 전투기가 상공을 비행했다.시 주석은 도착 직후 발표한 서면 연설을 통해 미국 국민에게 인사를 전했다.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은 모두 위대한 국가이며 양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