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앞에서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에 대한 군 당국의 즉각적인 현장 조사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방부 청사 앞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국방부에 경고한다”며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바로 지금 즉시 사고 현장 조사에 착수하라”고 요구했다.이번 지뢰 추정 폭발 사고는 이달 21일 오전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서 발생했다. 폭발 사고로 수색대대장 등 장병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한 의원은 사고 발생 후 사흘이 지나도록 국방부가 현장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추석 연휴를 보내고 난 뒤 현장 조사를 시작하겠다는 군 당국의 방침은 경악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사고나 범죄 현장에서 증거 수집은 시간과의 싸움인데, 사흘이 넘도록 북한군의 증거 심기나 유실이 없었다고 어떻게 장담하느냐”며 “추석 연휴 기간 비 예보가 있는 상황에서 소나기라도 내리면 화약 잔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