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하나에 수십억, 심지어 200억 원이 넘는 돈을 지불합니다.얼핏 들으면 미술품이나 보석 이야기 같지만, 사실 이건 게임 카드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실제로 지난 2026년 2월 로건 폴이 보유했던 포켓몬 카드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는 골딘 경매에서 무려 1,649만2,000달러(약 224억3,076만원)에 판매됐는데요. 이건 공개 경매에서 거래된 트레이딩 카드 가운데 역대 최고 가격입니다.‘매직: 더 개더링’의 상징과도 같은 카드 ‘블랙 로터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1993년 알파판 블랙 로터스 가운데 CGC Pristine 10 등급을 받은 카드는 2024년 개인 거래를 통해 300만 달러(약 40억8,030만원)에 판매됐습니다. 판매 당시 CGC의 Population Report를 기준으로 이 등급을 받은 알파판 블랙 로터스는 단 한 장뿐이었습니다.이외에도 ‘네오 제네시스’ 1st Edition ‘루기아’ BGS 10은 2021년 14만4,300달러(약 1억9,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