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 뒤 열린 국빈 만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는 서로 다른 체제를 대표한다는 걸 잘 이해하고 있지만, 양국 국민의 유대는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만찬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차남 에릭 등 일가를 비롯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 등 내각 장관들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 기업인이 다수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출발한 최초의 미 무역선이 중국 주강(珠江) 기슭에 도착한 이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지금처럼) 잘 지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이는 미국 건국 8년 뒤인 1784년 미국이 첫 무역선을 당시 청나라 광저우에 보내 대중 무역을 시작한 것을 뜻한다.그는 그러면서 “미국인과 중국인은 언제나 상품과 지식, 관습, 사상을 교류해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