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뷰티 유통시장의 오프라인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올리브영의 독주 체제에 맞서 다이소와 무신사가 잇따라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하며 정면 도전에 나섰다. 다이소는 가성비 화장품을, 무신사는 패션 플랫폼에서 쌓은 충성 고객과 신생 브랜드 큐레이션을 무기로 삼아 뷰티 시장의 틈새를 공략하는 양상이다.● 가성비 화장품 통했다…다이소, 첫 뷰티 특화 매장 출점26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최근 서울 광진구 건대에 뷰티 특화 매장 ‘건대점’을 열었다. 1997년 다이소 창립 이후 화장품을 전면에 내세운 특화 매장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약 20평(약 66㎡) 규모인 이 매장은 전체 상품의 약 80%를 뷰티 제품으로 구성했다.건대 상권에는 이미 건대입구점과 스타시티건대점 등 2곳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그럼에도 다이소는 상권과 고객층이 세분화된다고 판단해 추가 출점을 단행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3개 매장 모두 운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