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폭염, 비행기 성능을 떨어뜨렸다[이원주의 날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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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5336274_ArLcDWFn_f689ba680ee358c1b1a5d1d0fd349a104f5d2fa6.jpg‘코페르니쿠스 기후 데이터 상점(Copernicus Climate Data Store)’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관련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상점’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모든 데이터는 무료로, 모두에게 개방됩니다.이 기관이 작성한 자료를 보면 올해 8월은 인류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이었습니다. 기존에 역대 가장 더웠던 달은 2023년 7월로 평균 기온이 16.95도였지만 올해 8월은 0.01도 높은 16.96도로 기록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7월보다 8월 평균 기온이 더 높은 것이 이례적이라고 이 기관은 해석했습니다. 8월에서 9월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이 점점 늦어진다는 의미일 겁니다.그리고 이런 극한 폭염이 항공사들의 장사를 점점 더 어렵게 할 것이라는 전망도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비행기에 최대한 많은 사람과 화물을 싣고 비행기를 띄워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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