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자와 가공육, 단 음료처럼 초가공식품을 하루 100g 더 섭취할수록 심혈관 사건과 암, 사망 등의 위험이 더 크게 나타났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22일(현지 시간) 영국 의학저널 그룹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가정의학 및 지역사회 건강’에 관련 연구가 게재됐다. 연구를 이끈 샤오 류 박사는 쑨원대학교 쑨원기념병원 심장내과 소속이며 듀크-NUS 의과대학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싱가포르 듀크-NUS 의과대학과 중국 쑨원대학교 쑨원기념병원 등의 국제 연구진은 초가공식품 섭취와 여러 만성질환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전향적 코호트 연구 51건을 종합했다.분석 대상은 미주,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진행된 연구에 참여한 성인 881만9894명이었다. 각 연구의 추적 기간은 2~32년이었으며,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연구 유형별로 23~77세였다.초가공식품은 여러 산업적 가공 과정을 거쳐 바로 먹거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든 식품을 말한다. 당류가 들어간 음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