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IAEA 핵사찰 수용 가능”…트럼프 회담엔 “신뢰 회복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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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oxWQNBTk_4329077b8bb1f3985e05a43c7cdcc5757c267d76.jpg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의 핵 협상이 재개될 경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시설 사찰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직접 회담에 대해서는 양국 간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페제시키안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엔 핵 사찰단의 이란 입국을 허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전적으로 맞다”고 답했다.과거 IAEA 사찰단이 이란 핵시설에 완전한 접근권을 얻지 못했다는 지적과 함께 재차 사찰 허용 여부를 묻자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같은 답변을 내놨다.다만 그는 “사찰단이 들어와 사찰하기를 원한다면 사찰 문제는 협상 과정에서 합의할 수 있다”고 덧붙여 구체적인 사찰 방식과 범위는 향후 협상 대상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이란은 핵무기 개발 의사가 없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다.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핵무기 개발은 하람(haram·이슬람 율법상 금지된 행위)”이라며 “이란 내부의 일부가 핵무기를 개발할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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