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故 김자옥 떠올리며 울컥 “집사람 생각났다” (금타는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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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2934_FP6Dia0d_b8d319f34c242382e5203e22b8616982cdae9fb8.jpg[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가수 오승근이 아내 故 김자옥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전한다.14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4회에서는 데뷔 60주년을 앞둔 ‘트롯 로맨티스트’ 오승근이 골든 스타로 출격한다. 오승근의 대표곡부터 인생곡까지 세월을 아우르는 명곡들이 금요일 밤을 채운다.이날 오승근은 지난 3월 발표한 신곡 ‘몰래 웁니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가던 오승근은 “집사람 생각이 났다”며 故 김자옥을 떠올린다. 연예계 대표 원앙 부부로 사랑받았던 두 사람인 만큼, 변함없는 오승근의 애틋한 진심에 현장도 뭉클함에 잠긴다.정서주는 오승근이 인생곡으로 꼽은 바비킴의 ‘사랑한다 할 수 있기에’를 선곡한다. 오승근은 힘든 시절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이 노래를 듣고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던 사연을 털어놓는다.정서주의 무대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음원 같다”, “이런 게 타고난 것”이라며 감탄하고, 오승근은 다시 한번 눈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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