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한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섰다.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14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홍 감독의 35번째 장편영화 ‘눈 둘 데가 없네’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김민희는 이번 작품에서 주연 배우이자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김민희는 출산 후 달라진 촬영 현장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영화를 찍는 중에도 아기가 촬영장에 있었다. 수유도 해야 하고 이유식도 만들고 그랬다. 그런 걸 촬영장에서 했다”고 밝혔다.이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먼저 일어나서 아기를 위한 준비를 하고 영화를 준비했다”고 육아와 촬영을 병행했던 당시를 떠올렸다.출산 전과 달라진 자신의 모습도 언급했다. 김민희는 아기를 낳은 뒤 약 2년 정도 쉬고 처음 촬영한 영화라 이전과 상태가 달랐다며 아이를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영화에 최선을 다하는 자신의 모습이 오히려 건강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김민희는 홍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