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경찰서 안에서 마주한 사건의 기억은 때로 수십 년이 지나도 선명했다. ‘형수다2’가 강력 사건의 뒷이야기부터 현직 경찰들의 현실적인 고민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다.14일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에서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 53회에서는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임우일이 노원경찰서를 방문한다.이날 두 사람은 노원경찰서 수사과장 박원식 경정과 노원역 지구대 김민호 경장, 수사 2과 통합수사 7팀 김한결 경위, 형사 2팀장 나제성 경감을 차례로 만나 각기 다른 경찰 생활을 들여다본다.시작부터 분위기는 유쾌하다. 호송 차량 전용 공간에 세워진 경찰차에 오른 임우일은 “잘못한 게 없다. 머리를 안 감고 돌아다닌 것밖에 없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긴다. 경찰서에 들어선 뒤에는 자신의 유행어 ‘쨔스’를 활용한 ‘경쨔스’까지 선보인다. 이를 지켜본 권일용은 “같이 안 한다고 그랬지?”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 호흡을 이어간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