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전현무가 카자흐스탄 한복판에서 뜻밖의 ‘무오빠’ 인기를 누렸다.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두 달 넘게 바쁜 일정을 소화한 전현무가 1박 2일의 짧은 휴일을 맞아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즉흥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전현무는 약 7시간의 비행 끝에 알마티에 도착했다.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린 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전통시장인 그린 바자르였다.시장을 둘러보던 전현무는 ‘동양식 샐러드’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김치를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배추김치와 오이김치, 당근김치 등을 맛본 그는 당근김치에 담긴 고려인의 역사도 설명했다.전현무는 “고려인 동포들을 농사도 안 되는 땅에 강제 이주시켜서 고려인이 생긴 것”이라며 “김치를 먹고 싶은데 배추가 없어서 당근으로 담근 것이다. 슬픈 역사”라고 말했다.시장을 둘러본 뒤 자리를 옮기려던 전현무에게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한 현지 여성이 그를 알아보고 한국어로 “무오빠 안녕하세요?”라고 반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