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둠이다”…‘어벤져스: 둠스데이’ 예고편 공개, 거대한 전쟁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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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4470_BuOjNItd_9fcd657659aeb9832885c11835b2140dc28c89c8.jpg[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2026년 극장가를 장식할 최대 기대작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새로운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베일에 싸인 ‘닥터 둠’의 탄생과 MCU 히어로들의 거대한 대결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공개된 ‘둠의 강림’ 포스터에는 초록빛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짙은 망토와 가면을 쓴 닥터 둠의 모습이 담겼다. 거대한 실루엣과 얼굴을 가린 가면이 위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로운 절대악의 등장을 암시한다. 녹색을 중심으로 한 음산하고 신비로운 비주얼은 닥터 둠이 지닌 힘과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키운다.함께 공개된 ‘둠의 심판’ 예고편은 수잔 스톰(바네사 커비)이 닥터 둠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는 빅터가 과거에는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이었다고 설명하지만, 사랑하는 모든 것을 잃은 뒤 길을 잃었다고 말한다. 평범했던 빅터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강력한 존재인 닥터 둠으로 변모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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