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도 결국 사과 “변명할 수 없이 죄송”…블랙핑크 10주년에 전원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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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634051_3LOZvQfc_f1604f213d35d1fa73131b400178fb2d30810636.jpg[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를 둘러싼 팬들의 아쉬움에 사과했다. 로제와 지수, 리사에 이어 제니까지 입장을 밝히면서 네 멤버 모두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제니는 17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블랙핑크 10주년을 기념하면서 블링크와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못해서 저도 많이 속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입장이 다소 늦어진 이유도 설명했다. 제니는 “미리 예정돼 있던 페스티벌 마지막 공연까지 마치고 글을 남기는 게 제 마음이 더 잘 전달될 것 같아 올린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10년을 함께한 팬들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러분들 덕분에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받았다”며 “매 순간 블링크가 나눠주는 사랑으로 인해 저희 모두 성장할 수 있었고 더 큰 미래를 그릴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이어 10주년 행사와 관련해서는 변명하지 않았다. 제니는 “10주년이라는 축하만 나눠야 하는 날 서로에게 아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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